'프듀2' 강다니엘, 구재이·배다해도 '고정픽' 과시…"다녤앓이!"

입력 2017-06-12 17:22수정 2017-06-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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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재이, 배다해 인스타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강다니엘이 '다녤앓이'를 증명했다.

배우 구재이와 뮤지컬배우 배다해는 최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다니엘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구재이는 12일 강다니엘과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우연히 숍에서 만난 빛나는 강다니엘 파이팅! 용감하게 민낯으로...미안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구재이는 강다니엘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배다해 역시 최근 "배다해 연관검색어에 나의 고정픽 강다니엘 오빠가 뜨다니. 설레서 어쩌지 나 어떡하지"라며 한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연관검색어로 강다니엘이 등장한 모습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배다해는 "H.O.T 이후 이런 감정 처음이다. 소녀가 된 기분이다. 내 맘속에는 오빠니깐 놀리지 마라"며 강다니엘이 '고정픽'임을 드러냈다.

팬들은 ""안목 칭찬한다", "강다니엘 누나들한테 인기 많네", "다녤앓이가 시작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엠넷닷컴과 티몬 온라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총 82만 8148표로 연습생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위 박지훈(63만 198표)과는 약 20만 표 차이다. 이는 강다니엘이 콘셉트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 베네핏 10만 표를 획득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다니엘은 콘셉트 평가에서 강동호, 김용국, 유선호, 임영민, 주학년, 타카다 켄타 등과 함께 '낙(KNOCK)'팀을 이뤄 '열어줘' 무대를 꾸몄다. 이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낙'팀은 강다니엘을 제외한 모든 연습생들이 베네핏 2만 표를 가져갔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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