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가수 신성우가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우는 “요즘 저를 연기자나 뮤지컬 배우로 인식하시는 분이 많은데 가수다”라며 “92년 6월 데뷔해 서태지와 아이들, 김원준 씨와 함께 활동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성우는 “그 당시 하루 스케줄 40개 정도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라며 “이렇게 살다간 죽겠다 싶더라”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또한 신성우는 저작권 등록된 곡이 120여 곡 정도 된다고 밝히며 “저작권료는 공동 작업자들과 균등하게 분배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성우는 “요즘 아이돌들처럼 몇십 억씩 벌진 않지만 그래도 하루 세끼 먹을 정도는 된다”라며 “하지만 월 1억 원까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