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H5N8형 고병원성 AI 추가…확진 12건으로 늘어

입력 2017-06-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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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부산 기장군 소재 1개 가금 농가가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병원성 H5N8형 AI 농가는 12건으로 늘어났다. 제주(3개 농장)·전북 군산(1개 농장)·익산(1개 농장)·경기 파주(1개 농장)·부산 기장(2개 농장)·경남 양산(1개 농장)·울산(3개 농장) 등 6개 시·도, 7개 시·군, 12개 농장이다.

이날 전북 임실군 3건, 군산시 1건, 완주군 1건 등 총 5건의 AI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피해는 더욱 확산하고 있다. 해당 5개 농가는 모두 H5형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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