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수도권의 아동시설과 저소득 결손가정에 1억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OIL 사회봉사단 40여명은 이 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행복한홈스쿨'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및 어린이 보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S-OIL 노란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관악구 일대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S-OIL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주유티켓, 월동용품, 학용품, 부식 등으로 구성된 난방용품을 포장하여 서울∙경기지역 아동시설 80여 곳에 전달하고 저소득 결손가정 125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겨울을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의미있는 나눔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봉사단 및 다양한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올해 초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S-OIL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뒤 '사랑의 떡국나누기', 난치병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