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이번달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20명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 가능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금융권 근무경력자나 콜센터 상담접수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에도 경력단절여성 1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2주간 직무교육과 CS교육을 수료 후 지난 5일 업무에 배치됐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정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