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최고의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우스7000 241HX'와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한 '제우스7000 241HD' 등 신제품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HDTV 모니터 2종은 지난 11월 발표한 비티씨정보통신의 레인보우 HD(HDTV 튜너보드)를 내장한 제품들로 가격을 낮추고, 기능과 성능, 가격을 차별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레인보우 HD'는 LG전자의 최신 6세대 디지털TV 수신칩이 탑재됐으며, 심플한 보드 디자인을 적용, 수신율과 화질이 우수하고, 소비전력을 20% 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우스7000 240’ 모델의 양날개형 디자인에서, 이번 ‘제우스7000 241’에서는 양날개를 없애고 모니터 뒷면에는 한쪽측면으로 세로 형태의 입력단자를 채택해 케이블 연결이 쉽도록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화면을 동시에 표기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하고, 외부 홈씨어터와 디지털 사운드 출력을 연결할 수 있는 SPDIF, 편리한 입출력단자 변환과 메뉴 조정, PIP 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전용 리모컨 등 모니터를 넘어 TV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능들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DVI 단자, D-Sub 단자, 컴포넌트 비디오, 컴포지트, 옵티컬 단자 등 다양한 음성ㆍ영상 단자를 지원하며, 컴포지트 음성ㆍ영상 단자와 S-Video 단자가 모니터 뒷면에 세로로 배열되어, 각종 케이블 연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제우스7000 241HX' 모니터는 92% 색재현율의 광시야각 삼성 A급 무결점 패널을 채택했으며, 6ms(GtoG)의 응답속도와 1,000:1의 명암비, 500칸델라의 밝기와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가격은 69만원이다.
'제우스7000 241HD' 모니터는 삼성 A급 무결점 패널을 채택, 5ms의 응답속도와 1,000:1의 명암비, 400 칸델라의 밝기와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가격은 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