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를 털어낸 엠젠플러스가 거래재개 첫날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날보다 21.11% 오른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엠젠플러스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날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엠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26일 전 대표이사의 배임ㆍ횡령 건으로 상장적격실질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후 현재까지 약 8개월간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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