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손여은, 피아노 전공자 답게 '절대음감' 뽐내…"대체 못하는 게 뭐냐"

입력 2017-06-08 08:02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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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손여은 인스타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손여은이 절대음감을 뽐낸 가운데 손여은의 피아노 실력이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손여은은 절대음감을 선보였다.

MC 오만석이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시작했고 손여은이 이를 한 번 듣고 똑같이 따라한 것. 손여은은 대학시절 피아노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여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차례 피아노 치는 모습을 올렸던 영상이 이따금 주목받고 있다.

손여은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의 OST를 연주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개한 바 있다. 팬들은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결혼해 달라", "못하는 게 뭐냐", "이렇게 피아노 잘 치는 분은 본 적이 없다", "무한 반복해서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여은은 이전에도 피아노 앞에 앉아 있거나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게시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여은과 함께 배우 오연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