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전주ㆍ임실 AI 추가발생…제주ㆍ양산ㆍ울산 5곳 고병원성 추가확진

입력 2017-06-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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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전북 전주와 임실, 부산 기장에서 3건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기장군 소재 농가는 토종닭 등 12수를 사육하는 곳이다. 기존 기장군 발생농가와 역학적으로 연계됐다.

전주시 소재 농가는 토종닭 등 46수를 사육하는 곳이다. 이날 4마리가 폐사해 재난발송 문자를 보고 신고했다.

임실군 소재 농가는 토종닭 등 13수를 사육하는 곳이다. 이날 1마리가 폐사해 재난발송 문자를 보고 신고했다.

기장과 전주 농가는 간이키트 양성, 임실 농가는 H5형까지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 등은 정밀검사 중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고병원성 H5N8형 AI 5건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된 농가는 제주시 소재 1농가, 경남도 양산시 소재 1농가, 울산시 소재 3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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