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이콘, ‘뭐든 다 하기’ 각서에 당황…즉석 꽃꽂이까지 ‘폭소’

입력 2017-06-07 18:18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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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아이콘 출연(출처=주간아이돌’ 공식 SNS)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보이그룹 아이콘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

5일 MBC every1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하 3층 첫 입주 기념! 본격 코니들 하고 싶은 거 다 해~ 단! 우리가 시키는 것도 다 하기~ 예능 새싹에게도 자비 없는 스파르타방송 주간아이돌! 과연 무엇을 시켰나…”라는 글과 함께 촬영 스틸 것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MC 정형돈‧데프콘에 의해 ‘뭐든 다 하기’ 각서에 지장을 찍는가 하면, 열정적인 춤사위, 꽃꽂이 등 다양한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이콘 멤버들은 MC 정형돈‧데프콘을 만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빅뱅과 우리 중 누굴 보는 게 더 신기하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형들을 만난 게 더 신기하다. 형 정말 잘생겼다”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아이콘은 지난 5월 22일 1년 만의 신보 ‘NEW KIDS : BEGIN’을 발표하고 더블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