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대북특사, 검토할 수 있어…미국과의 공조 중요”

입력 2017-06-07 15:36

  • 이광호 기자 khlee@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특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북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질의에 “특사도 저희가 검토할 수 있는 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방법을 면밀히 검토해서 우리 정부 내 소통이 아니라 특히 미국과의 공조가 중요할 것 같다”면서 “특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개인의 역량이나 국제적 명성 등도 많이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대북정책 #청문회 #국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미니 뇌졸중'? 일시적인 증상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 뇌경색/뇌출혈 전조증상,뇌세포 재생과 사망,골든타임 대처법, 예방 및 자가진단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운명 가를 '이것'은?
  • [찐코노미]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운명 가를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