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지붕을 손보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올해 지원 대상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개동으로, 총 10억여 원을 투입해 지붕과 창문 교체, 도배 및 도장 공사 등이 진행된다.
이번 무료보수공사는 협회 회원사인 전국 78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장마가 시작되는 이달 중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4년 동안 172억여 원을 들여 총 1612동의 노후주택을 무료 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