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SKC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SKC 주식 59만4543주를 전량 매도했다. 매도 물량은 5일 종가 기준 약 185억 원 규모다.
최 회장은 SKC 주식을 매각한 대금으로 SK네트웍스 주식을 사들일 전망이다. 지난해 3월 SK네트웍스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SK네트웍스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
상장법인 지분정보센터에 따르면 2010년 0.07%이던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올해 3월 31일 기준 0.63%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