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선물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마감됐다.
18일 KOSPI선물 내년 3월물은 전거래일에 대비 2.70포인트 상승한 235.70으로 마감했다.
전일 美 증시의 급락소식에 1.30포인트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들의 전방위 매도세에 오전 장중 한때 229.30 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하면서 상승폭을 키워갔다.
기관은 36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3계약, 434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천78억원, 6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0만5천702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249계약 늘어난 8만296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95, 괴리율은 -0.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