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강주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과 동작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상도4동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주안 사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총 6000장의 연탄을 동작구 상도4동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불우이웃에게 직접 배달 및 구입지원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 겨울부터 강서구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