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일을 하루 앞둔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로 출발하였으나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양시장은 낙폭을 줄이면서 코스피지수는 1830p, 코스닥지수는 700p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시장 특징주로는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등 줄기세포 관련주가 10%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황우석 효과로 제이콤은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고있는 등 바이오관련주의 강세가 지속중이며 대선관련주 중에서는 이명박 관련주가 오랜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시장의 방향성과 지지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수가 급락한 만큼 코스피지수 기준 1800p 전후에서는 기술적반등을 노린 저가매수에 가담해 볼만한 위치이며, 기술적 반등 이후 재차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장 대응전략은 추가적인 급락을 우려한 매도보다는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종목군과 최근 급락장세 속에서도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군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대형주보다는 여전히 중소형주가 유리할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최근 특별한 재료없이 단기 급등한 산성피앤씨 등은 이익실현 대응이 필요해보이며 2008년을 주도할 새로운 테마주발굴에 주력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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