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열음 엔터와 전속 계약…“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

입력 2017-06-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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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열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일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리며 “연기, 예능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이의 재능과 매력이 작품 속에 더욱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열음 측은 앞으로 유이가 다방면에서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유이는 열음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배우 김성령, 이태란, 김유미, 박효주,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앞서 유이는 지난달 31일 펜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졸업과 플레디스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유이는 “이젠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되진 못하지만 어느 곳에서든 졸업생이란 타이틀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며 “어디서든 밝고 즐겁게 일하는 유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뱅’, ‘AH’, ‘첫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각종 예능은 물론 ‘미남이시네요’, ‘상류사회’, ‘결혼계약’, ‘불야성’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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