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 모기 물렸을 때 붙이는 일회용 '아이스겔 밴드' 선봬

입력 2017-06-01 15:20

▲함소아제약의 '아이스겔 밴드'.

어린이 전문 한의원인 함소아한의원의 계열사 함소아제약이 어린이 전용 모기밴드 ‘아이스겔 밴드’를 1일 출시했다.

이 밴드는 고기능성 하이드로겔 성분을 함유해 모기에 물린 곳에 붙이면 2차 감염을 예방해 줄 뿐 아니라, 촉촉함을 유지해주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긁지 못하게 해 상처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마 캐릭터가 인쇄돼 있어 친근함도 있다.

모기에 물릴 경우 즉시 붙일 수 있는 일회용으로 실내뿐 아니라 나들이나 캠핑 등의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현주 함소아제약 대표이사는 “아이스겔 밴드는 모기 물린 상처의 열감을 내려주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시원하게 보호해준다”며 “아이들이 잘 때 환부를 긁지 않고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스겔 밴드'는 상비 제품으로 구비해 놓으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함소아한의원, 함소아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