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상승 마감했던 코스피시장이 개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94포인트(+0.04%) 상승한 2348.32포인트를 나타내며, 235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5억 원을, 기관은 9억 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3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기계(+1.05%)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료정밀(+0.78%) 건설업(+0.3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금융업(-0.38%) 통신업(-0.28%)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그밖에 종이·목재(+0.21%) 음식료품(+0.14%) 의약품(+0.13%)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유통업(-0.17%) 화학(-0.13%) 전기·전자(-0.06%)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13% 오른 223만8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한국전력이 2.23% 오른 4만3650원을 기록 중이고, LG화학(+0.83%), NAVER(+0.5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B금융(-1.49%), SK(-0.91%), 아모레퍼시픽(-0.88%)은 하락 출발했다.
그밖에 STX중공업(+17.06%), 계양전기우(+11.37%), 코오롱글로벌(+9.03%)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조흥(-11.98%), 동원(-7.71%), SK증권우(-7.04%)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363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8개다. 14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19원(+0.07%)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10원(+0.10%), 중국 위안화는 165원(+0.2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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