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LONELY’ 발표…1일 ‘엠카’에서 7년 무대 총망라

입력 2017-05-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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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LONELY’ 앨범 재킷(출처=씨스타 공식SNS)

해체를 앞두고 마지막 활동에 들어간 걸그룹 씨스타가 스폐셜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가 오는 6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기존의 히트곡들을 모두 모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스타는 이날 무대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나 혼자’, ‘러빙유’, ‘Give it to me’, ‘Touch my body’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 곡인 ‘LONELY’ 무대도 선보인다.

한편 씨스타는 31일 오후 6시 굿바이 싱글 ‘LONELY’를 발표하고 마지막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시스타는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 23일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해체 소식을 알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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