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출처=백아연 SNS)
가수 백아연이 안테나와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백아연과 예지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백아연은 29일 발매된 새 앨범을 소개하며 “수록곡 ‘마법 소녀’를 안테나 사옥에서 녹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아연은 “이 곡은 페퍼톤스 신재평 선배님이 주신 곡이다”라며 “가이드 곡은 그분의 작업실에 가서 하는 편이라 안테나에서 녹음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러다 안테나에 가는 게 아니냐”라며 질문 했고 백아연은 “제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서 말조심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백아연은 함께 출연한 예지의 신곡을 언급하며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멋지더라. 저도 섹시하고 센 느낌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아연은 29일 새 앨범 ‘Bitterswee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