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운드 바, 美 타임지 등 ‘최고 제품’ 호평

입력 2017-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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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가전 매장 베스트바이(Bestbuy)에서 판매원이 'LG 사운드 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프리미엄 ‘LG 사운드 바’(모델명: SJ9)가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호평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G사운드 바’는 돌비(Dolby)사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두 개의 업파이어링 스피커가 영화관처럼 입체감 있는 소리를 구현한다.

미국 ‘타임지’는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운드 바 성능을 평가한 결과 ‘LG 사운드 바’를 최고 제품(Best Overall)에 선정했다. 타임은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사운드 바”라고 호평했다.

미국 경제지 ‘포춘’도 ‘LG 사운드 바’를 최고의 사운드 바(Best sound bar)로 선정했다. 포츈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과 5.1.2 채널 등을 갖췄으며, 일반 16비트 음원도 24비트 음질로 바꾸는 마법을 부린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레뉴메리끄’는 “지금까지 체험해 본 서라운드 효과 중 가장 좋은 편”이라며 “최상의 몰입감을 경험했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독일 ‘비데오’는 “음질이 매우 좋으며 가격 대비 성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가의 사운드 바 시장은 전 세계 수요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최근 대화면, 고화질의 TV 수요가 늘면서 고품질 사운드 바에 대한 고객 니즈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선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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