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태안 기름유출 복구 자원봉사

입력 2007-1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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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대표: 이연구)이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지역 백리포에서 기름 제거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금호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임직원 300여명을 태안 현장에 투입하고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름제거에 필요한 흡착포, 목장갑, 방제복, 마스크 등 피해 복구 작업 물품을 기증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많은 국민들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반해 기름 제거에 필요한 작업 물품들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작업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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