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태안군에 의약품 전달

입력 2007-12-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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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1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긴급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오염방제활동으로 두통, 현기증, 피부자극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열진통제, 피부연고제, 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소독약, 소화제 등 16개 제약사 17개 품목을 태안군 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을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오른쪽)이 태안군청 정 철씨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며 빠른복구와 주민건강을 기원하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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