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 코미공화국 현지 신문에 소개

입력 2007-12-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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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미공화국 욱타市에 위치한 디지탈디바이스의 자회사 Zao West Oil에 대한 회사 소개 및 사업 소개가 YXTA(욱타) 신문에 지난 12월 14일 금요일 신문에 실려 화재가 되고 있다.

이 신문은 '주식회사 West Oil – 코미 공화국 소스노골스키 (Sosnogorsk)필드의 신유전에서 원유생산 사업 시작' 이라는 제목으로 본사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기석씨가 인터뷰를 통해 West Oil사가 진행중인 기본 사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West Oil사社는 1996년 티만노 페초라 분지에서 탐사 및 분석 작업 본격 시작으로 추정매장량 약1억7천만배럴의 5개 석유직접구조 발견했으며 4~5년의 빠른 투자비 상환 기간으로 첫 시추 시행 및 지표지 화학연구 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유망 성유직접구조들을 ‘브르흐네오데스키, 우스찌오데스키, 우스찌쎄디우스키, 카띠드베스키 구조로 명명하고 투자와 개발을 진행했다.

현재 West Oil社가 진행 중인 기본 사업으로는 니즈네오데스코예 유전개발, 니즈네오데스코예 유전 생산계획에 따른 연간 최소 15만톤 생산, 니즈네오데스코예 기존광구 외 신 광구 개발, 추정매장량 증대, 신기술 도입으로 생산량 증대 및 투자비 상환기간 단축, 공개입찰을 통한 근접 지역 지하광물 허용권 획득 및 자제 시추 생산 설비 확보, 지역 석유 회사들과의 정보공유로 안정된 생산 운영, 지역 최고 전문 인력 확보 등이라고 전했다.

또 욱타신문 인터뷰에서 장기석 대표이사는 "지질학적 계산으로 저류층에 약 1억7천만 배럴의 예상매장량을 확보한 상태이므로 연간 35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현재 I저류층에서 Ⅲ저류층까지 시추 심도를 낮춰 일일 생산량을 1750 배럴~2100 배럴까지 증가시키고 매장량을 1400만 배럴 ~ 2100만 배럴까지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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