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광주치평점 출점 계획 철회

“재추진 계획 없다”...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과정서 차질

이마트가 ‘노브랜드’ 광주치평점 출점 계획을 철회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에 578.31㎡ 규모로 노브랜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지난 19일 구청에 공문을 보내 개점 계획을 취하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26일 서구에 광주치평점 영업 신고했고, 이달 31일 문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역 상인과 기초의회 의원들이 반대 성명을 내면서 출점 계획에 갈등을 빚기도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개점 예정지 건물주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 며 “계약이 최종적으로 결렬됐고 출점을 재추진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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