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재생에너지 태양광 활용 위한 태양에너지 엑스포 열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이자 최신 태양광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8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PV Korea)가 열린다.

‘함께 참여하는 태양광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의 현주소와 미세먼저 없는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미세먼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극복방안으로 대두되는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른 기업들의 최신 유지보수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전 세계 태양광 기업과 바이어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220여 개 업체와 2만여 명에 달하는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결합한 ESS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International Energy Storage System Expo 2017)’와, ‘VIP(수요기업, 해외바이어) 부스 투어’와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포함해 태양광 빅 플레이어들의 비즈니스 전략과 최신 태양광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7 PV 월드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2017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바이어들을 위해 숙박 및 통역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엑스포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비즈니스를 도울 계획이다”며 “태양광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람객들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