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금액 월 5000억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1년간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월 평균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리테일, 법인 고객들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지난해 5조원을 넘어섰으며, 올 들어 월 평균 규모는 5200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주식 계좌개설 숫자도 전년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처럼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중장기신흥국 투자 등 해외시장에 대한 세미나 횟수를 늘리고 있다.

또 신흥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주식에 대한 분석과 유망산업·종목을 발굴하는 등 투자자 높이에 맞는 보고서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해외주식 상담 데스크를 10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외주식 이관’ 서비도 제공하고 있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최근 해외투자 수익률이 국내투자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스마트한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외주식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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