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닥 642.98p, 하락(▼3.03p, -0.47%)마감. 개인 +473억, 외국인 -77억, 기관 -388억

오전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장 종반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3포인트(-0.47%) 하락한 642.98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은 473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77억 원을, 기관은 388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농림업(+0.71%)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건설(+0.51%) 숙박·음식(+0.3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3.09%) 오락·문화(-1.68%)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기타서비스(+0.05%) 부동산(+0.0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통신방송서비스(-1.46%) IT S/W & SVC(-1.00%) 유통(-0.58%)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PCB생산(+2.65%), 태양광(+1.83%), 헬스케어(+1.59%), 타이어(+1.47%), IT(+1.26%)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사료(-2.00%), 여행·관광(-1.63%), 풍력에너지(-1.60%), 제지(-1.43%), 엔터테인먼트(-1.37%)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SK머티리얼즈가 4.57% 오른 19만9200원에 마감했으며, 원익IPS(+2.12%), 서울반도체(+1.08%)가 상승한 반면 파라다이스(-3.44%), 휴젤(-2.81%), CJ E&M(-1.67%)은 하락 마감했다.

그 밖에도 남화토건(+16.09%), 토박스코리아(+15.91%), 와이엠티(+13.09%)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세종텔레콤(-18.72%), 수성(-11.94%), 토필드(-10.37%) 등은 하락했다. 셀루메드(+29.9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339개, 하락 종목은 774개이며 나머지 8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22원(+0.24%)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08원(+0.14%), 중국 위안화는 165원(+0.34%)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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