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워크스페이스, 미국법인설립 대행 서비스 실시

입력 2017-05-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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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 워크스페이스

마이 워크스페이스가 스타트 업을 위해 미국법인설립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법인설립 대행 서비스란 미국을 직접 가지 않고도 미국 현지에 법인을 대신 설립해주는 서비스이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고려할 경우 또는 국내 스타트업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또는 '인디고고'를 통해 투자유치를 고려할 경우 미국법인설립이 필요할 수 있다. 마이 워크스페이스는 미국법인설립 대행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의 법률 자문가로 활동 중인 김영세 변호사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미국 현지 법인설립을 위해서는 마이 워크스페이스 강남본점을 통해 어떤 형태의 법인 설립을 원하는지 미리 준비된 설문에 답변을 하고, 추가로 필요한 법인 관련 서류를 제공하면 미국 현지 변호사가 나머지 후속 작업을 처리해준다. 비용은 공동 창설자 수와 직원 수, 자본금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중간에 견적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마이 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대표는 “미국법인설립 대행 서비스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인 산타클라라에 법인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뿐만 아니라 본 서비스와는 별도로 서울 강남 소재의 사업장 주소지를 필요로 하는 법인과 개인, 그리고 창업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주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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