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덱스는 14일 트랜스사업과 에너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함으로서 신규사업부문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 매출증대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적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석탄공구 및 석탄도소매업체 룩손글로벌을 계열사로 추가한 일레덱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에너지사업을 주로 하는 존속법인 룩손에너지홀딩스(18일 변경상장)와 트랜스사업을 하는 신설법인 일레덱스주식회사(가칭)로 분할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과 관련한 주주총회는 2008년 2월 28일 예정으로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2월 29일에서 3월 31일까지이며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