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이 냉동피자 시장 성장 전망에 영향을 받아 강세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날보다 8.25% 오른 4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화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8개월간 냉동피자 시장이 5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서울식품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제품이 고급화 되며 HMR(가정간편식)이 기존 식품시장을 대체하고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HMR 제품은 냉동피자"라며 "기존 피자시장의 대체 가능성과 앞서 성공한 냉동만두 시장 사례를 볼 때 향후 냉동피자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이어 "서울식품은 시장 밸류체인상 저평가 위치에 있고 다양한 고객사에 대응이 가능하므로 향후 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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