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중부시장 인근 방산종합시장 방향 건물서 화재 발생 '3명 부상'…차량 일부 통제

입력 2017-05-24 06:58수정 2017-05-24 06:58

(출처=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중부시장 인근 방산종합시장 방향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하고, 이 일대 차량이 일부 통제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 교통정보과와 tbs교통방송에 따르면 을지로 중부시장 앞에서 방산종합시장 방향의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차량으로 이 일대 전 차로를 통제하고 1차로만 교행 통행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을지로 중부시장 앞에서 방산종합시장 방향 화재사고 처리중이다. 화재 진압 관련 차량으로 전차로 통제돼 반대방향 1차로 교행통행중이니 운행에 참고하라"고 게시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해 3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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