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23일 오전 7시33분께 경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3분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내 야채가게에서 불이 나 인근 가게 9곳으로 옮겨 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경동시장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차 32대와 소방인력 12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전 7시33분 서울 경동시장 내 야채가게 화재 발생, 인근 상가주민 안전유의, 주변도로 이용차량 우회바랍니다"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시 교통정보과 역시 "경동시장 화재진화작업으로 왕산로(청량리역->용두동) 방향 혼잡하니 우회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