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파인트 초코.(사진제공=하겐다즈)
하겐다즈는 내달 1일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기준으로 소비자 가격은 300원~1400원 오른다.
파인트는 9900원~1만1300원으로 14.1% 인상했으며, 미니컵과 크리스피샌드위치는 각각 3900원~4200원으로 7.7% 올랐다.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 주원료인 유제품과 설탕, 바닐라, 딸기, 호두, 마키다미아 넛, 계란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국내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포장, 운송 비용 등의 상승으로 아이스크림 값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