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파크런, ‘파크런 엑스포넨셜’ 포럼 성황리 개최

입력 2017-05-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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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크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파크런이 주최하고, 스타트업 전문미디어채널 더큐레이션이 주관하는 ‘파크런 엑스포넨셜(Parkrun Exponential)‘ 포럼이 17일 서울 을지로 위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미래를 보는 자와 미래를 만드는 자’를 주제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 싱귤래러티대ㆍMIT교수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가 대니 케네디 파워하우스 회장, 스븐 클레만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기술연구소장이 바라보는 미래산업에 대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호세 코르데이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미국 캠브리지 MIT에서 학ㆍ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를 저술한 미래학자다. 이날 강연에서 미래에너지, 인공지능, 수명연장 등에 대해 강연해 많은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에서 태양광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대니 케네디가 두 번째 강연을 맡아 에너지 미래와 캘리포니아 클린에너지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스븐 클레만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기술연구소장은 뷰티 인공지능(AI)으로 열리는 화장품 개발 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앞으로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최형욱 파크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이번에 준비한 ‘파크런 엑스포넨셜(Parkrun Exponential)‘포럼은 국내 스타트업들의 미래통찰을 확장시켜주고자 준비했다”며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미래산업과 스타트업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런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씨앗을 나무로 만든다’는 사명감을 기본이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려고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서 혁신적인 글로벌 진출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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