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빈이 공개한 '역적' 단체 샷(출처=채수빈SNS)
배우 채수빈이 ‘역적’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수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역적’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수빈을 비롯해 드라마 ‘역적’에서 활약했던 배우, 스텝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해맑은 미소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채수빈은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라며 “무척 추웠던 겨울부터 예쁜 꽃들이 피는 봄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했던 우리 스태프분들 감독님들 작가님들 배우분들 그리고 우리 역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역적 식구들 사랑합니다!”라고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수빈이 출연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지난 16일 3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