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탈서울 수혜지에 4229가구 매머드단지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입력 2017-05-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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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지 당첨 발표일 달라 모두 청약할 수…현장에 위치한 견본주택서 전망도 가능

▲걸포3지구에 들어서는 GS건설의 ‘한강메트로자이’ 조감도.

평일인 16일 올림픽대로와 김포한강로는 시원하게 뚫렸고, 서울 여의도에서 40여 분을 달려 김포 걸포지구에 닿을 수 있었다. 한강신도시까지 가는 시간보다 10여 분 정도 짧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 공사도 한창이다. 걸포북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다.

걸포3지구에 들어서는 GS건설의 ‘한강메트로자이’는 걸포북변역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걸포지구 총면적은 57만7788㎡로, 걸포1지구(약 23만9000㎡)와 2지구(5만5000㎡)는 이미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바 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3개 단지 33개 동 총 42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전용면적 24㎡·49㎡)로 구성됐다.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전용면적 59~134㎡) 규모다.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은 현장 내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규모만큼이나 큰 3층 높이로 도로 멀리서도 눈에 확 띄었다.

내부 유니트는 2층에 들어서 있다. 전용면적 59㎡, 74㎡, 84A㎡, 84C㎡, 99㎡ 등 아파트 5개의 유니트를 볼 수 있다. 틈새면적 등 다양한 타입을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견본주택 3층에는 한강메트로자이가 들어설 걸포3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한다. 전망대에서 부지를 바라보면 바로 옆 ‘오스타파라곤 아파트’와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 ‘한강센트럴자이’ 등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를 멀리서 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GX룸 포함)가 조성되며, 스쿨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맘스스테이션에서는 냉난방 설비가 도입돼 사계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강메트로자이 2단지에는 아쿠아가든, 자이힐링가든, 엘리시안가든 등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마련된다. 가족들과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가 조성된 ‘자이홈캠핑장’이 도입되고,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1·2단지 모두 25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6월 1일, 2단지 6월 2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2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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