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오는 9월 결혼…“사업가 예비신랑 키 183cm에 자상한 훈남”

입력 2017-05-16 19: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정아(사진제공=ZOO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정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6일 정정아의 소속사 ZOO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정아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8월이나 9월쯤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정아의 예비신랑은 77년생으로 현재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작년 9월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정아는 “예비 신랑이 정말 자상하다. 어릴 적 아버지가 무뚝뚝한 분이라 가정을 만드는 데 거부감이 있었는데 예비 신랑의 성실하고 착해서 믿음직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183cm의 훤칠한 키에 훈남이라는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