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마지막회, 윤균상 VS 안내상의 운명은?…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입력 2017-05-16 15:04

(출처=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마지막회에서 윤균상이 안내상의 충격적인 계략에 맞서 해피엔딩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박원종(최대철 분)이 홍길동(윤균상 분)과 백성을 등에 업고 반란을 일으켜 연산군(김지석 분)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박원종은 연산군에게 "전하, 옥새를 내놓고 동궁으로 옮기시지요"라고 말하고, 숙용 장씨(이하늬 분)는 "이제 와서 혼자 살겠다고 전하를 배신하느냐"라고 소리친다.

홍길현은 송도환(안내상 분)을 만나 "이제 그런 날은 오지 않습니다. 스승님의 시절은 끝났어요"라고 말하고, 송도환은 "향주목에 숨어든 쥐새끼들을 죽여야지. 그 쥐새끼들이 장차 조선에 온갖 창을 옮길 것"이라고 주장한다.

길동과 길현은 박원종을 만나 "송도환과 선을 긋지 않으면 충원군처럼 될 수 있습니다"라며 기존 세력과 더이상 연결되지 않길 바라지만, 송도환은 충격적인 계략을 꾸미고, 길동은 가령에게 깜짝 놀랄 소식을 듣게 된다.

과연 길동은 백성들의 바람을 등에 업고 새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연산군의 운명을 어떻게 마무리될지,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