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돕는 ‘더골프쇼 in 울산’ 25일 개막

입력 2017-05-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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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서 개최...푸짐한 경품 증정

프리미엄 골프전시회 ‘더골프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골프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영남지역의 골프마니아를 위해 마련된 골프 전문 전시회인 2017 더골프쇼 in 울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 수입금 전액을 울산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에 기부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7년 울산·영남지역의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산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골프 인구 저변확대 등 골프대중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리미엄 골프박람회로 전시회가 개최되는 동천체육관에 오면 스내그골프(SNAG GOLF)를 경험할

수 있다.

스내그골프는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골프교육 프로그램으로 골프의 경험과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골프의 기본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장소와 계절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가족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골프용품 관련 70여개 업체가 출품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 품목은 골프의류, 스윙교정기구, 골프클럽 및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특허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등 골프 관련 모든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골프아울렛을 운영해 저렴한 이월상품은 물론 신제품까지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주중 50명, 주말 100명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각 부스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25명에게는 골프스토리에서 대나무 그립을 무료로 교체해 주며, 디알지골프에서도 골프공 브랜드 홍보 1+1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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