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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술종합대학 중앙미술학원 서울예과반 입학 설명회가 오는 5월 18일, 27일과 6월 5일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1918년 설립된 중앙미술학원은 중국화학원, 조형학원, 인문학원, 셜계학원, 건축학원, 도시설계학원 등 6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교육부에 직속된 고등 미술 대학이다.
중앙미술학원 서울예과반 과정은 1년으로 6개월은 서울에서, 나머지 6개월은 북경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미술 및 중국어 기초 그리고 중국 문화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이수 후 본과 진학 시, 수업을 충실이 이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서울예과반 수료 후 중국 내 미술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중앙미술학원 관계자는 “이번 중앙미술학원 서울예과반 개설로 향후 무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 미술관련 시장에 한국 미술 꿈나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입학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연락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