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회, 오는 29일부터 7월27일까지 개회
국회는 오는 24~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인준안 표결은 3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키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15일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고, 청문위원은 민주당과 한국당 각각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6월 임시국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30일간 열기로 했다.
본회의는 29일과 31일 열리고, 31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친다.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는 대로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도록 한 인사청문회법에 따른 합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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