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산아이앤티, 랜섬웨어 원천기술 보유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05-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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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가 세계적인 랜섬웨어 확산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수산아이앤티는 전거래일 대비 200원(1.9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대형 병원을 시작으로 각종 공공기관, 기업, 가정 PC에 랜섬웨어가 확산하고 있다.

수사아이앤티가 자체 개발한 버츄얼쉴드는 가상화 기술을 접목, 검증되지 않은 사용자가 컴퓨터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해커가 접근에 성공하더라도 사용자가 지정해 둔 보호 폴더는 해커에게 보이지 않는다. 사용자 권한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다르기 때문이다.

랜섬웨어 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로 랜섬웨어 확산에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선 보안그룹 SGA, SGA솔루션즈, 이스트소프트, 이글루시큐리티 등 보안솔루션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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