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클로바’(이하 클로버) 아이폰용 앱이 출시됐다.
클로버는 14일 아이폰용 앱 장터인 ‘앱스토어’에도 등장했다. 앞서 지난 12일 클로버는 국내 구글 안드로이드폰 앱으로 베타 버전(시범판)이 나온 바 있다.
클로버는 한국 포털 업계가 처음 내놓은 다목적 AI 비서 앱이다. 음성이나 문자를 이용해 정보검색, 음악검색, 통·번역, 영어대화 등이 가능하다.
다른 AI 비서 시스템이 기기에 기본 탑재돼 있는 것과 달리 클로버 앱은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앱 장터에서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