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강용주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장, 강수진 한국동서발전 상생기술처장, 양희석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전무
(사진=동서발전)
EWP 산업혁신운동은 정부의 산업혁신운동에 동서발전의 안전품질과 발전 기술분야의 특화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운동이다. 공장혁신, 안전품질, 기술전수 3대 핵심과제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협력중소기업들이 ‘불량률 10% 감소, 납기준수 10% 향상, 생산성 10%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장혁신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3개월간 전사적으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WP 산업혁신운동은 한국동서발전에서 2013년부터 시행해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올 상반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8개 기업에 11억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해당 중소기업에서는 35억6000만 원 절감이라는 재무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특히 지능형제어를 적용해 공회전을 최소화ㆍ효율을 극대화 하는 ‘전력절감 사업’을 5개 기업에 시범 지원할 예정으로, 비용 절감 효과 검증 후 확대지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강수진 동서발전 상생기술처장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동서발전의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