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짜’ 자산주 한신기계, 적대적 M&A 우려 커지며 급등

한신기계가 급등세다. 지난 2월 경영 참여를 선언한 미국계 투자회사인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이 한신기계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한신기계는 전일 대비 21.74% 오른 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점유율 1위 콤프레서 제조업체인 한신기계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독과점 사업구조인데다 무차입 재무구조, 자산가치 등이 주목받고 있다.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은 보유 지분을 15.57%(505만3277주)로 늘렸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지난 2월 스털링 그레이스 인터내셔널은 한신기계에 대한 경영 참가를 선언했다. 스털링그레이스는 2015년 말부터 한신기계 지분을 늘리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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