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1분기 연결 기준 11억34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17억25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52.8% 늘어난 231억7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벅스는 지난 3월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정체성을 제고하는 한편, 종합 음악 플랫폼으로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NHN벅스로 상호명을 변경한 바 있다. 이로써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시장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