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이재현 “선이 들어와도 소방관이라서 퇴짜… 잘못된 고정관념 바로 잡아야”

입력 2017-05-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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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잡스' 이재현 소방관이 소방관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11일 방송된 JTBC '잡스'에서는 소방관을 집중 분석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대 인원인 10인의 소방관이 출연해 앞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재현 소방관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사실 요즘 간혹 선이 들어오다가도 소방관이라서 퇴짜 맞는 경우가 있다"며 소방관에 대한 직업 고충을 얘기했다.

이어 그는 "그런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기 위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동료들은 "과연 직업 때문일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약간 시어머니 같다. 말투도 그렇고 잔소리도 장난이 아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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