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투표용지 노출에 ‘깜놀’…“5년간 방송 못할 뻔”

입력 2017-05-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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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사전투표 중 발생한 해프닝으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희철은 최근 진행된 SBS ‘게임쇼 유희낙락’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 4, 5일 진행됐던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당시 벌어진 웃지 못할 해프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철은 “다들 투표하셨냐. 저는 사전투표를 했다”라고 물었고 홍진호의 “투표하는 것 잘 봤다. 다 비치더라”라는 답에 “5년 방송 쉴뻔했다”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은 “굉장히 두근거렸다”라며 “까딱했으면 유희낙락에서 절 못 볼 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사전투표 당시 투표에 참여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투표용지에 찍힌 도장이 비치며 김희철이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여과 없이 드러났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유희낙락’에서 당시 당혹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김희철은 “이 일 때문에 슈주 채팅방에서도 난리가 났다”라며 “투표는 꼭 해야 한다. 누굴 뽑는 건 자유지만 투표는 의무다. 무효표라도 내야 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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